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매체 피플은 두 사람이 지난 2일 열린 멜 갈라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 패션계의 대표적인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한 케이티페리는 허리 부분에 게임기 다마고치를 매단 난해한 패션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올랜도 블룸 또한 행커치프를 꽂는 곳에 다마고치를 달고 등장해 '커플 아이템'을 은연 중에 자랑하기도.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은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비밀리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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