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싸우자 귀신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김현지가 귀신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은 극 중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봉팔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봉팔은 어린 시절 신내림을 피하는 과정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됐고, 현재는 이를 치료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퇴마사로 일하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굉장히 시니컬하게 행동하지만 속은 매정하지 못한 귀여운 퇴마사로, 함께 퇴마를 하는 귀신 김현지와 묘한 감정에 휩싸이기도 한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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