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와인으로 본격 음주방송을 선보인다.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와인 방송을 진행한 김구라는 오는 7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세계 유명 와인들을 즐기는 방법부터 와인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소믈리에 정하봉은 와인과 다양한 안주의 궁합에 대해 설명한다. 정하봉은 "와인에 무조건 비싼 안주를 먹을 필요가 없다"면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안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인터넷 생방송 당시 정하봉은 ‘최고의 안주’와 ‘최악의 안주’를 소개했고, 실제로 맛을 본 김구라가 크게 공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가수 이승철도 함께 출연했다. 이승철은 이날 소장하고 있던 아끼는 와인을 공개했는데 그 가격이 거의 자동차 한 대 값이라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을 진행하며 와인을 맛보던 김구라와 이승철, 정하봉, 차오루는 갑자기 말실수를 하는가하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하는 등 주사로 의심되는 행동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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