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스페이스A 김현정, 박재구에게 "재구 이제는 정말 사람 됐네"

입력 : 2016-05-11 07:20:00 수정 : 2016-05-12 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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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스페이스A 김현정 박재구. 사진-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스페이스A 김현정 박재구

'슈가맨'에 스페이스A가 17년만에 함께 무대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스페이스A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스페이스A는 히트곡 '섹시한 남자'를 부르며 등장했다.

박재구는 "현정 누나와 10년 넘게 연락을 못했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저희도 연락이 안 된다'라고 말했는데, 찾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은 "제가 보컬 레슨을 하고 있는데, 제 강사 프로필을 보고 학원으로 연락이 왔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제가 재구랑 안 친해서 제가 리더였는데 정말 재구는 말을 안 들었다. 그래서 둘이 나가면 좀 그랬다. 근데 제이슨에게 연락이 와서 '그럼 나가겠다'라고 했다. 근데 재구가 이제 사람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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