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의 천정명이 '국수 마스터'로 변신했다.
11일 '마스터' 제작진은 무명(천정명)이 심혈을 기울이며 정성스럽게 국수를 만들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는 5회의 방송분의 한 장면. 무명은 손으로 반죽을 만드는가 하면, 조심스럽게 고명을 올리고 있다.
특히 무명은 국수장이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어떤 음식이든 한 번 맛보면 바로 알아채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런 능력을 이용해 극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는 후문이다.
무명은 앞서 자신을 점점 조여오는 김길도(조재현)의 올가미에서 벗어난 상황. 그를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스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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