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꽁꽁 언 아버지 시신 발견 "아버지 죄송합니다"

입력 : 2016-05-12 01:10:33 수정 : 2016-05-15 16: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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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아버지 시신을 드디어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차지원(이진욱)이 자신의 아버지(정동환)의 시신을 발견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지원은 경찰에 쫓기다 냉동 컨테이너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그는 아버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한 번만 더 보고 싶었다"며 눈물 흘렸고, 서우진(송재림)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봤다.

지원 아버지의 시신은 냉동 컨테이너에 있어 꽁꽁 얼어있는 상태.

지원은 시신을 보고 "아버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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