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복면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객으로 변신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제작진은 12일 날 선 눈빛을 드러내며 비장한 복면 자객으로 변신한 옥녀(진세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옥녀는 모르는 자객들에게 납치될 것 같은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옥녀는 자신이 직접 복면 자객으로 변신해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옥녀는 코와 입을 검은 천으로 꽁꽁 가린 채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모습이다. 옥녀는 날 선 단도를 들고 누군가를 찌를 듯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그가 암살 하려고 하는 이의 정체는 누구이며 왜 복면 자객이 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옥중화’ 제작진은 “진세연이 4회 본격적인 등장에 이어 이번엔 '복면 옥녀'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이다. 어떤 매력으로 옥크러쉬를 유발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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