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지승현,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

입력 : 2016-05-12 1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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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안상위 역을 맡았던 배우 지승현이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승현은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할 계획. 
 
이날 지승현은 '해피투게더3'의 MC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를 비롯해 조세호, 엄현경, 지상렬 등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에 대적하는 안상위 역을 맡아 위화감 없는 북한군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더군다나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직후 출연하는 첫 예능프로그램이기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지승현 SNS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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