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고급 비즈니스 다이닝 명소로 알려진 서울파이낸스센터가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2030 데이트족을 겨냥한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광화문의 트렌디한 데이트 명소로 변신중인 SFC몰의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다이닝 축제로, SFC몰 19개 레스토랑의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일식 ‘키사라’, 파인다이닝 중식 ‘싱카이’, 치즈요리 전문 유로피안 레스토랑 ‘유로구르메’, 정통 타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리틀타이’, 북인도 왕실 요리로 유명한 ‘강가’ 등 19개의 모든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주중 점심을 제외한 평일 저녁,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진행되며 서울파이낸스센터 태평로 광장에 전시된 데이트위크 조형물을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행사 외에도 국내 정상급 재즈아티스트의 공연도 열린다.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고희안 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의 공연이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 SFC몰 태평로 입구에서 열린다.
 
한편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에는 총 475명에게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레스토랑을 이용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여 서울파이낸스센터 공식 이메일로 보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레스토랑 4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사진= 서울파이낸스센터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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