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패션그룹형지 샤트란과 함께한 '여행(Voyage)'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샤트렌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현대적인 감각과 고적적인 아름다움의 경계에 선 모던 프렌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트위드 소재에 소매 레이스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라우스는 절제된 화려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한층 더 멋을 살렸다.
언발란스한 체크무늬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슬림한 피트지만, 소매와 허리 부분은 자연스런 주름이 잡혀 실루엣이 멋스럽다. 이런 스타일은 체형을 잘 커버해주는 장점이 있다.
샤트렌은 "이번 화보에서 소이현의 도회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샤트렌이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 감성으로 승화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최근 방송에 복귀하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소이현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은 차기작 결정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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