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오버워치' 속 한국 캐릭터 송하나로 깜짝 변신…귀여움이 '뚝뚝'

입력 : 2016-05-17 0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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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코스어 '아자(AZA)'가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작게임 '오버워치' 속 한국 국적 캐릭터 송하나로 깜짝 변신했다.
 
코스튬플레이 전문팀 2AO 디자인 소속 코스어 아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6일 작업한 송하나 코스프레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자는 특유의 귀여움과 깜찍함으로 송하나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아자가 분한 '오버워치' 송하나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16살 나이로 프로게이머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 국내외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설정으로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조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잠시 국제 e스포츠 대회 참가를 중단하고 옴닉의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MEKA라 불리는 중장갑 무인 조종 로봇부대에서 영웅으로 활약 중이라는 컨셉이다. e스포츠 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의 특색을 살려 e스포츠에 뛰어난 캐릭터로 그려졌다.
 
한편, 오는 24일 정식서비스 예정인 '오버워치'는 6대6 팀 기반 슈팅게임이다.
 
사진=아자 페이스북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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