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수목극 1위...'딴따라' '국수의 신' 한풀 꺾여

입력 : 2016-05-19 0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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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동시간대 1위를 지킨 가운데, KBS2 '마스터-국수의 신'과 SBS '딴따라'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18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목극 1위 자리는 문제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차지원(이진욱)의 죽음을 암시하는 모습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주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던 '딴따라'는 0.8%p 떨어진 7.8%를 보이며 2위 자리로 돌아왔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마스터-국수의 신' 또한 0.3%p 하락, 7.0%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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