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4회 연장 방송을 논의하고 있다.
19일 KBS 관계자는 본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기존 20회에서 24회로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논의 중인 단계"라면서도 "연장이 된다면 4회가 맞다"고 덧붙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 4회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수목극 왕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의 상승세는 물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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