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추성훈 에릭남 바비 등, 아버지와 함께 한 과거 그리고 현재

입력 : 2016-05-19 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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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바비킴 바비 등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출연진들이 아버지와 함께 한 과거, 그리고 현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 찍었던 것처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그 포즈 그대로 사진을 찍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지만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들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다.


 
남편, 가장, 그리고 아빠로 살았던 남자 '아버지', 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고 자라온 또 다른 남자 '아들'. '아버지와 나'는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나간다. 
 
부자관계의 '어색 케미'가 그 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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