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준이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대사로 20일 위촉됐다.
 
이승준은 앞으로 6개월간 1일 검역관 체험, 홍보 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을 통해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승준은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감염병 퇴치에 기여하는 의사 송상현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이에 앞서 tvN 드라마 '나인'에서도 의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편 대학생 20명을 해외감염병 예방 온라인 홍보단인 '더블체크 서포터즈'로 별도 위촉했다.
 
이들은 해외감염병 예방과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진=KBS2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