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서 예매하세요."
배우 류준열이 영화 '계춘할망'을 응원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오매불망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극 중 혜지의 서울 친구 철헌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류준열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계춘할망'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메시지를 보낸 것.
이번에 공개된 응원 영상은 류준열이 직접 영화를 소개한 뒤,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고 있다. 그는 "할머니와 손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영화를 통해 만나실 수 있으니까 지금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서 영화 예매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계춘할망'은 19일 개봉 첫 날 2만 8천729명(누적 4만 3천844명)을 모으며 개봉작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인 2위로 출발했다.
사진=콘텐츠 난다긴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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