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강렬함 벗고 톡톡 튀는 발랄함 예고…재킷 이미지 공개

입력 : 2016-05-20 17:04:4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걸그룹 EXID가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위 아래'와는 달리 톡톡 튀는 발랄함을 예고했다.
 
20일 EXID는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등을 통해 데뷔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EXID 멤버들은 알록달록 색감이 살아있는 오락실을 배경으로 통통 튀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주행 신화의 '위아래'부터 '아예', '핫핑크'로 이어졌던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모습과 다른 EXID의 변신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비비드한 팝컬러를 믹스한 스타일과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키치룩 연출로 멤버들의 시원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더불어 싱그러운 미소와 화사한 미모로 남심저격을 예고했다.
 
EXID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앨범명 그대로 '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모습만큼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엘라이'(L.I.E)는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가 작사 작곡했다.
 
EXID는 오는 6월 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 서울, 22일 광주와 부산에서 공식 팬클럽 1기 회원을 대상으로 타이틀곡 모니터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