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 하는 손호영이 윤종신을 필두로 하는 초호화 히트 군단 참여를 발표해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손호영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메이 아이'(May, I)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비롯해 '온리 유'(ONLY YOU) '어딨어' '그만할래' '다이아몬드 레이디'(Diamond Lady) 등 사랑의 달콤함, 설렘, 쓸쓸함 등 여러 감정을 담은 신곡 다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나의 약점'은 만능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또 '코러스의 황제'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는 '다이아몬드 레이디'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힙합신의 베테랑 래퍼 허클베리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허클베리피는 오는 6월 EP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앨범 준비 와중에도 손호영의 솔로 컴백을 지원사격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다비치 '또 운다 또', 이현&박보람 '예쁜사람' 등을 작곡한 Wonderkid와 LUVAN, 다비치 '두 사랑', 산이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등을 만든 XEPY, 장재인 '환청'을 작곡한 지그재그노트(ZigZag Note) 등 초호화 히트 군단이 참여해 새 앨범에 힘을 실었다.
손호영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메이 아이'를 발표한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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