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산들 조선영 , '기억의 습작' 환상의 하모니...3연승 성공

입력 : 2016-05-21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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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한 그룹 B1A4의 산들과 파트너 조선영 팀이 3연승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듀엣가요제'는 정인 이석훈, 손승연, 켄(빅스), 산들 등이 출연해 듀엣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들과 조선영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특히 산들은 지난 주 공백이 무색할 만큼 파트너와 탄탄한 호흡을 선보였다.
 
감미로운 산들의 목소리와 조선영의 시원한 가창력이 듣기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무대는 순식간에 400점대를 돌파하며 최종 득표수 429점으로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이석훈은 파트너 이소리와 함께 장혜진의 '내게로'를 열창해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됐다. 몇몇 청중 평가단의 눈물을 유도한 이들의 무대는 산틀 조선영 팀과 점수차 2점에 불과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다음주에는 산들 조선영 팀의 4연승 도전과 왕좌에 다시 도전할 이석훈 이소리 팀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듀엣가요제'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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