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여름패션을 선보였다.
정유미는 화보 속에서 'Every Beats'라는 콘셉트에 맞춰 스트리트 서머룩을 섹시하게 소화했다.
정유미는 화보 인터뷰에서 "실제로 제가 즐겨 입는 옷들은 베이지나 카키 등 어디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것들이 많다. 이번 화보에 입은 크롭트 톱 같은 데 눈길이 가곤 했다"며 "이 외에도 입어 보고 싶은 스타일들이 참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정유미는 "연기의 도약을 위해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를 찾기 위한 노력이랄까, 안주할 수 없다. 제가 배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 그래서 좀 더 단련할 필요가 있다"고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정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