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평소 안전 사항에 신경쓴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곽시양과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앙과 생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해로 죽을까 봐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였다.
곽시양은 "평소 자연재해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비상 탈출용 망치가 어디있는지 꼭 파악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전현무가 "예비군 훈련 잘 받으셨다"고 하자 곽시양은 "오늘도 훈련 받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옆에 있던 윤시윤은 "전 반대 같다. 안전 불감증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JTBC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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