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의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주말 8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회당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콘서트였던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24일 오후 2시 티켓이 오픈된 로이킴의 콘서트는 단 5분만에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
비교적 작은 콘서트를 연 이유는 팬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는 로이킴의 의중이 컸다는 후문.
공연 관계자는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는 모습, 섬세한 사운드 등 소규모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장점을 살려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24일 0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OST '어쩌면 나'를 발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CJ E&M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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