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주운전? '강나니' 강인에 네티즌 공분…"은퇴 해야지 무슨 반성을..." 일침

입력 : 2016-05-24 1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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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강인은 24일 오전 2시경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근처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강인은 경찰에 출석에 조사를 받았고 "무엇인가 들이받은 것은 기억이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연예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상황.
 


여론 또한 매섭다. 한 누리꾼은 '반성 안해도 됩니다. 그냥 쭉 나오지 마세요. 이번에 몇번 째인지'라며 그를 질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은퇴를 해야지 무슨 반성을 해'라고 하는가 하면, '대리운전비가 아깝나'라는 말로 그의 잘못을 꼬집었다.
 
강인은 지난 2009년에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는가 하면, 이 밖에도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상황. 자숙 후 복귀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강인 트위터, 포털사이트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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