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입력 : 2016-05-26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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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지성이 통쾌한 반격을 시작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는 거대기획사 케이탑을 찾아간 신석호(지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신석호와 이준석(전노민)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긴장감을 전한다. 서로의 눈을 매섭게 노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야수들의 기싸움을 연상케 한다. 신석호와 이준석은 조하늘(강민혁)의 성추행 누명 사건 수사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에고했다.
 
이어 김주한(허준석)에게 멱살 잡힌 지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멱살을 잡혔음에도 여유로운 표정의 신석호와 달리 초조함이 더해진 김주환의 표정은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적진 케이탑으로 돌격해 이준석과 김주환을 도발하는 신석호의 모습은 통쾌한 반격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12회에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힐 결정적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며 "이 증거를 사이에 두고 신석호와 케이탑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수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딴따라' 12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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