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새 앨범 작업…새로운 경험이었다."
어반자카파가 새 앨범 '스틸'(STILL)을 발표하는 가운데 근황을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열린 '스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지난해 연말 투어가 끝나고 1,2월에는 휴식기를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계속 새 앨범 작업을 했다"며 "드디어 이날 자정에 앨범이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멤버 조현아는 "소속사를 이전하고 처음으로 함께 발매하게 된 앨범"이라며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회사 직원분들이 굉장히, 또 편하게 친구처럼 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 앨범이다. 세 명의 멤버가 모두 작사, 작곡에 능한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어반자카파는 자신의 곡을 작업한 후 앨범 컬러에 맞춰 수록곡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앨범을 만들었다. 가슴 아픈 이별 노래인 '널 사랑하지 않아'를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담겼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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