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마리텔'에서 수면방송 진행...백색소음으로 재운다

입력 : 2016-05-27 1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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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힐링'을 주제로 선정했다. 
 
전효성은 28일 방송되는 '마리텔'에서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과 함께 힐링 수면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백색 소음'을 제시한다. 또 피로한 현장 스태프들을 방송 도중 잠들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전 녹화에서 그녀는 스태프 3명을 썬베드에 눕혀 베개 추천과 발 마사지, 음식, 족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잠에 들게 했다. 그러나 잠들 기색이 보이지 않자 따로 준비된 방음 부스로 이동한다.
 


전효성이 방음 부스에서 비장의 카드로 꺼낸 것은 바로 ASMR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는 일명 '백색 소음'으로, 실생활에서 듣기 좋은 소리를 통해 듣는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그녀는 특수 제작된 마네킹 모양 마이크로 자연의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스태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재우기에 도전한다.
  
'마리텔'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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