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권은빈,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니 정말 행복"

입력 : 2016-05-30 15:46:47 수정 : 2016-05-30 15: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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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니 정말 행복하다."
 
걸그룹 씨엘씨(CLC) 권은빈이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를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권은빈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뉴 클리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저번 앨범에는 '프로듀스 101'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데뷔 당시 5인조였던 씨엘씨는 지난 2월 미니 3집 앨범 '리프레시'(REFRESH)를 발매하며 엘키와 권은빈, 두 명을 합류시켰다. 하지만 권은빈은 당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이었기 때문에 엘키만 먼저 합류해 활동했다.
 
이에 권은빈은 "이번 '뉴 클리어' 앨범에서 곡 연습, 안무 연습 등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니까 너무 재밌고 기대가 많이 됐다"며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뉴 클리어'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씨엘씨의 이름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합성어다. 

7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이들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는 이름.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범이낭이, 빅싼초, 손영진 등 프로듀서 군단이 뭉쳤다. 타이틀 곡 '아니야'를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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