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많은 것을 배웠다."
 
걸그룹 씨엘씨(CLC) 권은빈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은빈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뉴 클리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프로듀스 101'은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연습생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씨엘씨에 합류하고 난 뒤에는 또 다른 데뷔를 준비하게 됐다. 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며 "'프로듀스 101'에서는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에 카메라 찾는 것, 마이크 차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적응하기 편했다"고 설명했다.
 
'뉴 클리어'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씨엘씨의 이름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합성어다. 7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이들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는 이름.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범이낭이, 빅싼초, 손영진 등 프로듀서 군단이 뭉쳤다. 타이틀 곡 '아니야'를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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