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아쉽지만 후회 없는 쇼케이스"

입력 : 2016-05-30 16:04:26 수정 : 2016-05-30 16:10:2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아쉽지만 후회 없는 쇼케이스다."
 
걸그룹 씨엘씨(CLC)가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뉴 클리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연습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후회없이 즐기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는 무대에 여러번 서봤으니 100퍼센트로 연습하면 무대에서 50퍼센트 나올까 말까 하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때문에 200퍼센트 연습을 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씨엘씨는 "그동안 저희가 자신감이 없었다"면서 "이번에는 서로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며 연습했다. 쇼케이스 무대가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 클리어'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씨엘씨의 이름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합성어다. 7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이들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는 이름.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범이낭이, 빅싼초, 손영진 등 프로듀서 군단이 뭉쳤다. 타이틀 곡 '아니야'를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