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
걸그룹 씨엘씨(CLC)가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 발매한 가운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씨엘씨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뉴 클리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씨엘씨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글로벌 그룹으로 출발을 했다"면서 "여러 나라에서도 씨엘씨라는 이름을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씨엘씨는 "이번 앨범 활동도 저희가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 클리어'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씨엘씨의 이름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합성어다.
7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이들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는 이름.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해 범이낭이, 빅싼초, 손영진 등 프로듀서 군단이 뭉쳤다. 타이틀 곡 '아니야'를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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