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 채원, '시계' 발매 앞두고 팬들의 깜찍한 '채채알람' 변신

입력 : 2016-05-31 0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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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과 에이프릴 채원이 디지털 싱글 '시계'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알람 시계가 됐다.
 
채경과 채원은 31일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매 시간 정각을 알리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 속, 채경과 채원은 서로 번갈아 가며 팬들에게 시간을 알리고 있다. 오전 6시 시간을 알린 채경은 잠옷차림으로 등장, 한 손에는 칫솔을 든 채 귀여운 목소리로 "6시! 일어나세요"라며 팬들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뒤이어 7시 시간을 알린 채원은 "오전 7시, 아침은 먹고 가는 거죠?"라며 상큼한 목소리로 팬들의 식사를 챙겨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채채알람'이라고 불리는 이번 영상은 '시계' 음원 공개 하루 전, 채경과 채원이 인간 알람시계가 돼 팬들과 24시간을 함께 하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채경과 채원의 디지털 싱글 곡 '시계'는 짝사랑의 감정을 감성적으로 담은 발라드 곡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습생 기간을 함께하며 쌓아온 호흡과 섬세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토대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계'는 이날 자정 공개되며, 이에 앞선 이날 11시부터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실시해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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