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성유리와 박기웅이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31일 '몬스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오수연(성유리)과 도건우(박기웅)가 백화점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오수연은 쇼핑백을 한가득 들고 있고 도건우는 그런 오수연을 이끌고 백화점 쇼핑에 집중하고 있다.
신발 가격을 보고 놀란 듯한 수연과는 달리 표정 변화 없이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구입해버린 건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건우가 쇼핑에 집중한 곳은 여성의류, 구두 매장. 물질 공세로 어설프게나마 수연을 향한 마음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연의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수연을 향한 건우의 멈추지 않는 직진 로맨스는 계속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흥미로워질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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