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동현, 이봉주 81세 장인의 격투기 기술에 '깜짝'

입력 : 2016-06-01 16:49:27 수정 : 2016-06-01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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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UFC 선수 김동현이 이봉주 장인이 건 격투기 초크 기술에 당황했다.
 
오는 2일 방송예정인 '백년손님'에서 김동현이 이봉주의 삼척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격투기 광팬인 81세 장인을 위해 김동현을 삼척 처가에 초대했다. 이봉주의 장인은 김동현을 보자 소녀팬처럼 쑥스러워하며 좋아했다.
 
이어 장인은 김동현에게 평소 궁금했던 UFC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고 급기야 "UFC 기술을 보여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봉주를 상대로 '초크'기술을 선보였다.
 
김동현은 장인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직접 저한테 기술을 걸어보세요"라고 한다. 장인은 김동현이 알려준 대로 김동현의 목을 졸랐는데 실제로 '초크'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 방심하고 있던 김동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이 이봉주 장인에게 초크 기술을 당하는 모습은 2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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