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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