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수목극 왕좌 올랐다…'운빨로맨스' 불안한 하락세

입력 : 2016-06-02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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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MBC '운빨로맨스'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1일 방송된 '딴따라'는 닐슨 코리아 기준 8.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했지만 수목극 왕좌에 오른 것.
 
이날 방송에는 조하늘(강민혁)이 억울한 성추행 누명을 완전히 벗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한 1위 자리를 유지하던 '운빨로맨스'는 0.7%p 떨어진 8.0%를 보이며 2위로 주저앉았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2%의 시청률을 보이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회에 비해 0.8%p나 하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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