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혜리, 지성 밀착 간호...걱정스런 눈빛으로 안타까움 폭발

입력 : 2016-06-08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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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애틋한 눈빛으로 지성을 간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지성과 혜리가 서로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제작진은 8일 방송을 앞두고 침대에 누워 깊은 잠에 빠진 신석호(지성)와 그의 곁에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그를 보살피는 정그린(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석호는 침대에 누워 잠이 든 모습으로 그의 낯빛이 평상시와는 달리 창백해 보여 눈길을 끈다.
 
석호는 조성현(조복래)의 죽음에 얽힌 사실을 모두 알게 된 후 충격을 받고 결국 쓰러져 버렸다.
 
그린은 그런 석호의 곁에서 붙어 간호를 하면서 애틋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상시 밝은 에너지로 석호의 전용 비타민 역할을 해왔던 그린의 얼굴에는 근심과 걱정, 애타는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석호를 애틋하게 간호하는 그린의 모습이 공개된 만큼 그가 자신을 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준석(전노민)을 향해 분노의 복수를 할 것으로 예상된 석호가 충격으로 인해 복수 의지를 상실한 것처럼 보여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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