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릭남-솔라, 여름날의 영화 같은 '버스킹 결혼식'

입력 : 2016-06-10 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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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과 솔라의 한낮‘버스킹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에릭남과 솔라는 웨딩촬영부터 결혼식까지 모두 스스로 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제작진은 10일‘똥이 커플' 에릭남과 솔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남과 솔라는 각각 턱시도와 순백 드레스를 차려 입고 수줍은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화에 참여한 두사람은 ‘버스킹 결혼식’을 열고 많은 관중 앞에 설 예정. 이들은 웨딩촬영을 직접 하고, 식순까지 야무지게 짜는 등 남다른 ‘스페셜’ 결혼식을 준비하며 더욱 ‘꽁냥꽁냥’ 지수를 한껏 높였다.
 
특히 이들은 서로를 향한 러브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고, 에릭남은 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예쁘죠?”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솔라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1등 신부가 될 수 있도록 할게요”, “언제나 용똥이의 멋진 남편이 될게요”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편지로 전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에릭남과 솔라는 둘 만의 웨딩촬영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등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릭남-솔라의 영화 같은 ‘버스킹 결혼식’ 현장은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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