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라디오 진행자로 주파수를 탄다.
이수영은 13일부터 21일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별밤지기로 라디오를 진행한다.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이수영은 1995년 MBC '별밤 뽐내기 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해 '별이 빛나는 밤에'와는 특별한 인연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주고 음악을 알게 해준 별밤을 진행하는 건 꿈같은 일"이라며 "진심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영은 최근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한편 별밤지기 강타는 예정된 중국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끝나는 22일부터 진행을 맡는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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