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전도연이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전도연은 한쪽 손을 허리에 올리고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로펌 변호사로 활약하게 되는만큼 커리어우먼의 시크한 눈빛이 매력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제작진은 "포스터는 강인하고 여유 있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콘셉트로 촬영했다"며 "전도연은 짧은 시간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 감정을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면서 시작된다. 이어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나나 등이 출연하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8일 첫 방송.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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