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스튜디어스, 의사에 이어 셰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비는 2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워너비는 지난 활동 때 선보였던 제복 콘셉트의 연장선상으로 각 여성 선망 직업군을 대표하는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요소들을 가미해 노출 없는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번 워너비의 스튜어디스, 의사, 셰프 등 '3색 코스튬'은 갓세븐, 원더걸스 등 국내 아이돌의 의상 제작과 스타일링에 참여한 황종하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했다.
워너비는 오는 28일 신곡 '왜요(WH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왜요'는 작곡팀 젤코바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안무팀 스위치가 안무를 맡아 상큼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워너비의 매력을 살려냈다.
특히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보컬트레이너 출신 로은을 새 멤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 더욱 세련되고 한층 깊어진 섹시미를 무기로 걸그룹 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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