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걸스데이 소진, 직접 영화 제작한다…23일 싱가포르 출국

입력 : 2016-06-22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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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과 걸스데이 소진이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이하 '나영감')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수빈과 소진은 오는 23일 에디 킴, 엠블랙 미르 등 다른 가수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나 영화 제작에 나선다.
 
'나영감'은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리얼리티다.
 
이번 시즌에는 수빈과 소진, 에디 킴, 미르 등 6인의 가수들이 직접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아 영화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직접 제작에 도전한다.
 
시즌 1, 2에서는 영화 제작에 처음 뛰어든 배우들의 영화감독 도전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나영감' 연출을 맡은 김형구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과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영감'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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