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손님' 박형일, 마라도 해녀 장모가 만든 5만원 짜리 해물 빙수 대접받아

입력 : 2016-06-23 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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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박형일의 마라도 해녀 장모가 초호화 빙수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의 기상천외한 빙수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형일은 여름을 맞아 장모를 위해 빙수 기계를 준비했다. 빙수 기계를 난생 처음 본 장모는 기계에 넣은 얼음이 갈려서 나오는 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에 박서방은 정성스레 팥빙수를 만들어 장모에게 대접했다. 박서방이 직접만든 빙수를 맛본 장모는 "시원해서 좋긴 한데 너무 달다"며 당뇨병 걱정을 해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장모는 "팥빙수 대신 내가 직접 특별한 빙수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뒤이어 완성된 빙수의 비주얼을 본 박서방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해녀 장모는 "빙수의 가격을 따지면 이거는 한 그릇에 5만 원은 해야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라도 해녀 장모의 기상천외한 빙수의 정체는 2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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