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의 장혁이 절체절명의 사건과 마주한다.
장혁은 극 중 우월한 능력을 가졌지만 타인의 감정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엇에도 동요하지 않던 그가 큰 혼란에 빠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7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수술실 앞에서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영오(장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금까지 얼음장처럼 차가운 모습을 보여온 이영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인 만큼,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3회 분에서는 이영오가 자신의 인생에 있어 치명적인 오류로 남을 위기에 봉착한다"며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반전 카드가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뷰티풀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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