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유하나, "남편 이용규, 사위 사관학교 보내고 싶다"

입력 : 2016-06-29 12:01:5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배우 유하나가 남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는 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6년 차 아내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유하나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남편이 결혼 후 처갓집을 방문한 것이 손에 꼽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처갓집을 자주 안 가기 때문에 아직도 장인을 대하는 태도가 어색하다"며 "안녕하십니까, 안녕히 주무십시오 등 딱딱한 말투로 형식적인 말만 한다"고 폭로했다.
 
유하나는 "문제 사위를 모범 사위로 바꿔주는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에 보내고 싶다"며 사위 학교 입학을 사전 예약했다.  
 
'백년손님'은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yunhee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