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걸스데이 소진 민아, 비투비 등이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멤버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출연진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을 응원하기 위해 평소 이들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지인들이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한 것.
먼저 진구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안보현에게 "드라마가 끝난 뒤에서 내가 있는 곳 어디든지 달려와줘서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남자답고, 또 예쁘게 생겼다. 다정다감함이 숨어있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소진은 같은 걸스데이 멤버인 유라에 대해 "평소 모습과 극 중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다"며 "하석진 이민혁 안보현과 모두 잘 어울려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며 기대했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은 "민혁이 극 중 마록희라는 캐릭터와 비슷한데, 뒤에서 잘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끝으로 하석진과 함께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 중인 전현무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는 "하석진은 댄디보단 상남자"라며 "윤소희와 유라 중 하석진을 남자친구로 만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연극이 끝나도 난 뒤'는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들의 실제 모습과 '썸'을 그린다. 오는 7월 2일 첫 방송.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