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 조진웅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강하늘 김성균 김태리 등 초호화 카메오들이 출연을 대기 중이다.
30일 '안투라지'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투라지'는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한국 고유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우리나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를 다수 특별출연으로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며 "6월과 7월에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들은 배우 강하늘 김성균 김태리 박한별 송지효 이은 이태임 진재영 클라라 하정우를 비롯해 야구선수 김광현, 모델 송해나 김진경 진정선 한경현, 가수 도끼와 DJ소다 마마무 스피카 아이오아이 김청하와 임나영 혁오밴드, 영화감독 이준익 임필성 최정렬 봉만대, 방송인 안혜경 붐 심으뜸 양정원 등"이라고 밝혔다.
또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 프로게임 선수단 CJ 엔투스도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제작진은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분들이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지 못한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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