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한국풍향이 공개한 화보 속 이열음은 그간의 사랑스러움 보다는 성숙함과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도심 속 바닷가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선셋 아워'(SUNSET HOUR)라는 주제로 해가 바로 지기 직전까지 시간의 흐름을 담았고,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이열음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화보 속 이열음은 여성스러움은 물론 몽환적인 발랄함 등 다양한 모습들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보헤미안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 패션은 청량하면서도 매혹적인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 지키는 원칙, 요즘 즐겨 하는 운동, 배우 이열음으로서 최고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놓았다.
사진=한국풍향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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