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인기가요' 스페셜 MC 발탁...육성재와 두 번째 호흡

입력 : 2016-05-08 14: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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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발탁돼 육성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8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열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특히 MC인 육성재와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두 번째 호흡인 만큼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인기가요'의 이양화 PD는 "탁월한 연기력이 생방송을 진행하는 데에도 좋은 뒷받침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육성재와의 MC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스페셜 MC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육성재는 "열음이는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며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될 것 같다"고 '아재 개그'를 덧붙여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악동뮤지션 정은지 트와이스 빅스 이하이 러블리즈 라붐 세븐틴 NCT U 우주소녀 오마이걸 크러쉬 에이프릴 히스토리 베리굿 민트 믹스 코코소리 등이 출연한다. 오후 3시 4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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