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이열음이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몬스터' 제작진은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이열음의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열음은 촬영 스태프를 향해 귀엽게 'V자'를 그리는가 하면, 입술을 동그랗게 만드는 표정을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제 촬영장에서 이열음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열음은 극 중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는 차정은 역할을 맡았다. 또 부잣집 도련님이자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이국철(이기광)의 집에 들어가게 되며 극 초반 전개를 이끌고 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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