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침마당' 새 얼굴 "편안한 가족 같은 진행으로 찾아뵙겠다"

입력 : 2016-06-30 15: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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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KBS1 '아침마당'의 새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엄지인 아나운서는 "집에서 매일 아침 함께해 온 '아침마당'의 식구가 돼서 영광"이라며 "편안한 가족 같은 진행으로 매일 아침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합류하면서 윤인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07년 KBS 공채 33기로 입사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그간 '우리말 겨루기' 'KBS 9시 스포츠 뉴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밝은 이미지와 탄탄한 진행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침마당'은 KBS 간판 교양프로그램으로 1991년 첫 방송을 시작해 25년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년간 진행을 맡았던 이금희 아나운서가 떠나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그 뒤를 잇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아침마당'의 새 얼굴로 활약한다.
 
사진=K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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